주성대학교(박용석 총장)가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이론과 업종별 실무중심의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성대는 소상공인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창업성공률과 사업지속률을 향상시키고 자생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예비창업자의 필수 이론교육에서 업종별 실습, 위크숍 등 7단계 로 구성된 창업 심층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주성대는 특히 3개 실천창업과정(SNS를 활용하는 오픈마켓 창업과정, 홀로 서는 1인 기업 인터넷쇼핑몰 창업과정, 네일샵 창업과정)에 교육인원 120명을 배정받아 다음달 중 수강생을 모집한 뒤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 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교육생 자부담은 1인당 5만원이다.

주성대는 이를 위해 교내 교수진과 외부창업전문가, 대기업 임직원 등으로 강의진을 구성해 3개 과정별로 이론교육과 창업실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용석 총장은 "앞으로 질 좋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창업지원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