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유호광씨, 김학래씨.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 유호광씨, 사회복지 부문 김학래씨다.

유씨는 시 농촌지도자회 육성과 교육 추진, 농업인단체 소통과 활성화, 농업인 권익향상의 공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정기적인 헌혈과 금전 후원, 월 1회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봉사활동, 연 600시간 이상 봉사활동 등 참 봉사를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상자와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공적활동 영상물 시청, 시상, 기념촬영, 수상소감과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