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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017년 암 환자 7587명…전년 比 1.1%↓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 '암통계집 2017' 발간
위암 가장 많아 대장암·폐암·갑상선암 순
김영순 기자  |  kimdew1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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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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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북에서 7500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발간한 '암통계집 2017'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신규 암 환자는 7587명(남성 4174명, 여성 3413명)이다.

전년 보다 87명(1.13%) 감소했다.

충북의 암 발생률 추세는 1999년 이후 2011년까지 연 평균 2.9%씩 증가했고, 이후로는 매년 약 2.5%씩 감소하고 있다.

충북 도민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위암이었고 이어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선 암, 간암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위암과 폐암, 대장암에 가장 많이 걸렸고,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순으로 발생률이 높았다.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암 확진자 중 2018년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유병자수는 5만1108명이다. 충북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한다.

암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66.1%로, 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지역 암등록 본부장 김용대 교수는 "도내 암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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