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충북 음성군이 GS건설㈜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충북도청에서 GS건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은 대소면 태생리 일원 중부일반산업단지에 연간 10만㎥의 PC(Precast Concrete)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GS건설은 사전제작 콘크리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GS건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지역 자재 구매, 지역 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GS건설의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