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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메가폴리스 산단에 이엠티, 4500억 규모 투자이차전지 수요 증가로 공장 신축…500여명 고용 계획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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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2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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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이엠티와 450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유상열 ㈜이엠티 대표,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 충주시가 ㈜이엠티와 4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유상열 ㈜이엠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엠티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11만여㎡의 터에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모두 4500억원을 투자하고 50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를 주력 생산하는 ㈜이엠티는 충주첨단산업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차전지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게 공장 신설 이유다.

㈜이엠티 유 대표는 "이번 투자가 미국과 유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이 되도록 기업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서 이번 투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와 함께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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