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강내농협 조방형(왼쪽) 조합장이 18일 충청대를 방문해 오경나 총장에게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8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충청대학교에 발전기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충청대는 18일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대학을 방문해 오경나 총장에게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충청대학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우리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내농협은 2003년 충청대에 영업점을 개소한 뒤 매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