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14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합동강의실에서 농산어촌 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입교식을 갖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재성)는 14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합동강의실에서 농산어촌개발 전문가과정 총 29명(지자체 9명·농어촌공사 20명)에 대한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자체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농산어촌지역개발 분야에 정책 수행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개발 및 평가 등 종합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개월 간 운영하게 된다.

박재성 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과정은 농업·농촌문제의 환경변화, 농산어촌 지역개발의 계획과 추진 능력을 함양해 농산어촌개발과 녹색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 과정이다"며 "어려운 농산어촌의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풍요롭고 잘사는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