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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천·단양 여야 후보들 오차범위 내 초박빙충주 통합 이종배 42.1%, 민주 김경욱 36.9%
제천·단양 통합 엄태영 41.7%, 민주 이후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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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7  1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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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경욱(왼쪽)·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와 제천·단양 총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에서 초박빙 경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청주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충주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지지율이 42.1%를 기록해 민주당 김경욱 후보(36.9%)를 5.2%포인트 앞섰다.

오차 범위가 ±4.4%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두 후보의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민생당 최용수 후보는 2.2%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현역 의원인 이 후보가 절반이 넘는 51.4%의 지지를 받아 27%에 그친 김 후보를 따돌렸다.

제천·단양 선거구는 통합당 엄태영 후보(41.7%)와 민주당 이후삼(41.6%) 후보가 0.1%포인트 차 살얼음판 승부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 역시 39.6%의 지지율을 기록한 엄 후보가 현역 의원인 이 후보(37.2%)를 근소한 차로 앞섰다.

다만 두 선거구 모두 '다른 사람으로 지지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한 응답자가 충주 36.4%, 제천·단양 31.4%에 달해 선거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임의전화 걸기(RDD)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지난 4일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충주 ±4.4%포인트, 제천·단양 ±4.3%포인트이다. 신뢰수준은 95%다.

표본 크기는 충주와 제천·단양이 각각 502명, 509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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