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31일 민주당 이장섭 후보 캠프를 찾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는 31일 이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사회적 약자 보호,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소, 일하는 국회로 혁신할 수 있는 후보로 이장섭 후보를 선정했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사무금융노조 김종우 하나외환카드위원장(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준영 신한카드위원장, 이경진 KB카드위원장, 두성학 비씨카드위원장, 신지헌 롯데카드위원장, 김영주 현대카드위원장, 최현수 우리카드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몸소 실천하는 능력 있는 이장섭 후보를 10만 카드산업 유관 노동자 가족의 하나 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시 서원구의 신구 도심간 격차와 갈등을 조정하고,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지닌 이장섭 후보가 국회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울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카드사노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법, 국정, 지방행정을 경험하며 쌓은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편에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