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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방문 주민 70명 능동감시선제적 관리 81명으로 늘어
14일 간 이상 없을 시 제외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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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9  2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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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도내 주민이 하루 만에 81명으로 늘어났다.

도가 시·군 전수조사를 통해 최근 중국을 다녀온 도민 중 일부에 대해 능동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 대상에 포함했기 때문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해당하는 관리 대상은 아니지만 선제적으로 능동감시하는 대상자는 지난 8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81명이다.

같은 날 해제된 2명을 뺀 전날 11명보다 대폭 증가했다.

도가 중국을 다녀온 도내 11개 시·군 주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70명을 능동감시 대상에 포함하면서다.

지역별로는 옥천군 25명, 제천시 21명, 단양군과 보은군 각 10명, 충주시 4명이다.

도는 하루 2회 발열, 기침, 인후통 등 건강 상태를 거주지 지역보건소나 시·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잠복기인 14일 동안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가 국내에서 발행한 후 확진자와 접촉한 도내 거주자는 1명만 남은 상태다.

모두 8명이었으나 1명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되는 등 7명이 잠복기가 지나 관리 대상에서 빠졌다.

중국을 다녀왔다가 의심 증세를 보여 관리를 받은 주민은 총 101명이다.

이 중 67명은 해제됐다. 나머지 34명 중 15명은 자가 격리, 19명은 능동감시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주민 54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절차(5판)'를 개정해 적용한 지난 7일부터 검사를 신청한 인원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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