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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53억원 들여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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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1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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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 청소년문화의 집 조감도.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 시설용지에 53억 원을 들여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168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창고,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사무실, 보존서고, 강당이 들어선다.

지상 2층은 영상스튜디오, 노래연습장, 밴드연습실, 동아리실, 지상 3층은 댄스연습실, 영화감상실, 탁구장 등 청소년들의 활기차고 다양한 문화를 다목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문화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남녀노소 모두의 교육·문화 수요를 한 자리에서 충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이 일대 1만6000여㎡의 복합커뮤니티시설용지를 5년 간 109억 원을 들여 분할 매입했다. 

2018년에는 관련 부서(주민복지실, 재무과, 미래전략과, 문화체육과)간 ‘문화시설 연계성 강화를 위한 협업행정 협약’을 체결 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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