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충북 충주시 안림동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한해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충북도내 각 시군마다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청주시는 1일 오송 도시숲 공원에서 오송읍 해맞이 기원제를 가졌다.

같은 시각 내수 구녀산 정상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마련됐다.

충주에서는 충주문화원 주관으로 안림동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떡국 나눔과 소망풍선 날리기, 소망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제천시는 용두산과 박달재, 청풍호,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에서 일제히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진천군 백곡저수지와 증평군 사곡교 일원, 괴산 보훈공원과 영동 용두공원 팔각정에서도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희망을 다지기 위한 해돋이 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