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충청대학교 교수 사진동호회 충청빛사랑이 청주예술의전당 제2소전시실에서 제10회 충청빛사랑 회원전 오픈식을 가진 가운데 오경나 총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 교수 사진동호회 충청빛사랑(회장 정재량 경찰행정과)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제2소전시실에서 제10회 충청빛사랑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출사, 여행 등을 하며 찍은 사진 50여점을 선보인다.

충청빛사랑은 지난 2010년 결성돼 현재 재직교수 21명과 퇴직교수 5명 등 모두 2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출사 등을 통해 사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오픈식에는 오경나 총장과 교무위원,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재량 회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회원전을 갖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진 앞에서 따뜻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