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문화
구글, 애플 아이튠스에 도전장음악 서비스 '구글 뮤직' 출범 "음원 1천300만곡 제공"
연합뉴스  |  sjdaily@sjdaily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11.18  04:34: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용 음악 서비스를 출시하며 그간 음원 제공 시장을 지배해 온 애플의 아이튠스에 도전장을 냈다.

구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구글 뮤직(Google Music)' 출범 행사를 대규모로 열고 이를 통해 1천300만곡의 음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를 위해 유니버설뮤직, 소니, EMI 등 메이저 음반사들을 포함한 23개 독립 음반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워너뮤직과의 계약에는 실패해 이 음반사 소속 가수인 마돈나, 레드제플린, 그린데이 등의 음악은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구글 뮤직에서 이용자들은 한 곡당 최대 1.29달러를 내고 감상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 플러스'를 이용해 지인들과 음악을 공짜로 공유할 수 있다.

구글의 자하바 르바인 콘텐츠협력 부문 본부장은 "사람들이 주로 친구의 추천으로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는다"며 "우리는 여기에서 음원 구매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구글은 대형 음반사에 소속되지 않은 뮤지션들이 25달러만 내면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어 음악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은 이렇게 판매한 음원 수익의 30%를 가져간다.

전문가들은 음원 판매가 구글의 수익 창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애플이 2003년 시장에 내놓아 음원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는 아이튠스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앞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의 시장 점유율 또한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음원 판매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올해 7~9월 시장점유율 53%를 기록하며 애플의 아이폰(15%)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애플은 아이튠스 서비스로 2011 회계연도(2010년 7월~2011년6월)에만 63억달러(약 7조원)를 벌어들였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 76, 상가동 2층 204호(탑동, 현대아파트)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수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