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사회
충북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 349명 명단 공개전체 체납액 146억…개인 254명·법인 95곳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0  21:04: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북도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49명으로 전체 체납액은 146억원이다.

지난해 297명·120억원보다 체납자와 체납액 모두 늘었다.

올해 명단 공개 대상자는 개인이 254명(체납액 98억원), 법인은 95곳(48억원)이다.

개인 중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오모씨(65)가 7억4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했다.

법인은 충북 청주에 주소지를 둔 건설·건축업체 A사로 체납액은 2억7700만원이다.

오씨와 A사 모두 부동산 취득세를 체납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사는 현재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명단 공개 대상자의 체납 금액별로는 1000만원 이상~3000만원 이하가 210명(3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3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는 62명(24억원), 5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는 53명(39억원)이다.

지방세 체납액이 1억원을 넘은 경우도 24명(44억원)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52억원(15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음성군 31억원(43명), 충주시 21억원(58명), 진천군 19억원(33명), 제천시 8억원(15명)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57명(33억원), 도·소매업 48명(18억원), 서비스업 47명(12억원), 건설업 31명(12억원), 부동산업 23명(9억원) 순이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지난 3월 충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6개월 간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개인·법인이 대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는 물론 은닉재산 추적조사, 재산압류, 공매, 신용정보 등록,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재정적 제재를 가해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승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