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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중고생 '방과후 학교' 참여율 55% 그쳐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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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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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초중고생 절반 정도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후 학교의 역할을 재정립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8일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비례)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7~2019년 방과후 학교 참여 현황'에 따르면 충북의 올해 방과후 학교 참여율은 55.3%였다.

전체 학생 17만1420명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9만4873명(55.3%)만 방과후 학교에 참여했다. 2명 가운데 1명은 참여하지 않은 셈이다.

방과후 학교 참여 학생도 해마다 줄면서 참여율은 2017년 59.2%에서 2018년 56.9% 떨어지는 등 3년 사이 3.9%p나 감소했다.

고등학교가 72.6%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중학교는 36.4%로 고등학교의 절반 정도에 그치며 참여율이 가장 낮았다. 초등학교 55.5%였다.

전희경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지 못해 방과후 학교가 점점 외면받고 있다"며 "현실적 필요에 맞게 역할을 재정립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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