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경제
충북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계획' 윤곽도, 실행계획 발표…혁신도시 5㎞ 내 363만㎢ 규모
시험인증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세부 추진과제 설정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8  15:46: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충북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예정 부지.(충북도 제공)

충북혁신도시 인근에 조성될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의 윤곽이 나왔다.

8일 충북도가 발표한 실행계획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은 진천·음성군 혁신도시 반경 5㎞ 이내에 약 363만6363㎡(11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계·후공정 스타기업 10곳 육성, 전문인력 1000명 양성, 반도체 산업 3만명 추가고용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실행계획에는 △효율적인 시스템반도체 인프라 구축 △창의적인 시스템반도체 인재 육성·유치 △상생협력의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우선 연면적 8000㎡ 규모로 시스템반도체 시험인증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후공정 패키지, 성능·신뢰성 인증평가, 불량분석 장비 50종을 갖추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반도체 기술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성능평가 지원센터도 3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인재육성과 관련해서도 250억원을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 센터를 구축, 전문인력을 육성·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또 300억원 규모의 코디네이팅센터를 구축해 기업매칭·시장 진출·기술개발 지원 등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기업과 국내 팹리스 기업 간 협력·상생이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오픈팹도 민자 유치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내용을 담은 특별지원조례 제정도 검토 중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일본의 수출 규제 속에서 시스템반도체 생산 분야의 기술자립과 독립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약 50~60%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1% 수준으로 10년 전(2.9%)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시스템반도체를 3대 중점육성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충북도는 관련 포럼 개최와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승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