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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훈회관 건립공사 착공…2020년 10월 완공45억4900만원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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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4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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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보훈회관 조감도.

충주시는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문화 선양을 위한 보훈회관 건립공사가 지난달 30일 착공해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현동 1800-3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억4900만원(국비 5억, 도비 7억, 시비 33억)을 들여 연면적 1496㎡, 지상 3층 규모로 보훈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20년 10월이다.

현재 용산동에 소재한 보훈회관은 1993년에 건립돼 건물이 낡고 장소가 협소해 보훈단체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현재 5개 보훈단체만 입주해 사용되고 있다.

새로 건축되는 보훈회관의 지상 1층은 창고 및 주차장, 2층에는 보훈단체 4개 사무실, 행정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3층에는 4개 사무실과 소회의실, 대회의실 등을 갖추게 되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시는 보훈회관의 건립을 통해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분산돼 있던 단체를 일원화함으로써 보훈단체 간 화합과 교류활성화는 물론 체계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신축이 완료되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위상을 제고하고 보훈정신을 선양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보훈단체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단체가 있으며, 총 3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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