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청 노인장애인과 이재숙 과장(가운데)과 이자우 팀장(오른쪽), 정인옥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수행량, 목표대비 달성률 등이 높이 평가 받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우수 시·군·구에 선정돼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청주시는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자체 부분에서 전국 유일하게 최우수상, 2018년 시장형 사업단 지자체 부분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 노인일자리 지자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노인일자리 부분 전국 으뜸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138개 사업단, 참여자 8023명, 2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봉사활동, 초등학교급식지원, 경륜전수활동, 공동작업장, 시니어 푸드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인생의 경험을 활용하고, 어르신에게 적합한 노인 일자리 개발 등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