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출신인 홍석우(59ㆍ사진) 지식경제부장관이 9일 도내 바이오-태양광 관련 기업을 방문한다.

홍 장관은 이날 충북경제포럼 초정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바이오톡스텍과 증평산업단지 신성솔라에너지를 둘러본다.

의약품 안전성 평가와 신물질 개발 등 바이오산업 전문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1조 달러 행정, 2조 달러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한다.

이번 충북경제포럼은 포럼회원, 도지사, 기업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홍 장관의 방문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지정과 산학융합지구 오송 지정, 2014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 등 지경부 소관 각종 지역 현안을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