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이수환(왼쪽) 학생이 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치기공과 창업동아리(E-편한세상)가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 KDTEX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2019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는 지난 23부터 25일까지 대구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렸다.

종합학술대회 보철작품전시회 개인전 부분에서 이수환(치기공과 3년)학생이 우수상을, 단체전 부분에서 이민혁(치기공과 3년)학생 외 19명이 장려상을, 정서윤(치기공과 3년)학생이 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보과대 치기공과는 2004년 개설된 이래로 지금까지 치과기공계를 이끌어가는 ‘실무와 인성을 겸비한 치과기공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최재우 치기공과 학과장은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고시 100% 합격할 수 있도록 학과 교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