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시켜 군정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조직운영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군정발전연구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10개 이상의 연구단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직무와 관련된 공통문제나 군정 전반에 관련된 문제 등의 분야에 연구단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토록 하고 그 결과는 군정에 반영한다.

군은 연구단 구성은 최대 5명으로 제한하며 6급 담당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연구단 구성 원칙을 제시했다.

오는 15일까지는 연구과제 제안서를 제출토록 했으며 20일까지 부군수, 자치행정과장, 서무담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적격여부를 판단한다.

연구단 운영을 위해 각종 행정 지원방안도 마련된다.

또 3~4월에는 연구단 운영을 돕기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현장 연구를 위해서는 벤치마킹 여비도 지원한다.

연구결과물에 대해서는 9월에 책자로 제작해 배부하며 실용성이 있는 과제는 군수 보고를 통해 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2팀, 장려 3팀을 선정하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최우수 1팀에 대해서는 별도로 해외 선진지 견학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