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40분께 충북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의 왕복 6차로 삼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정모(18)군이 머리와 가슴에 상처를 입는 등 승객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