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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 이어 음성까지…충북 과수화상병 확산31개 과수원 확진, 정밀검사 중인 과수원도 36곳
김영순 기자  |  kimdew1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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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2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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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의 사과나무.

지난달 24일부터 충북 충주·제천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음성에서도 확진됐다.

12일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음성군 소이면의 사과 과수원 2곳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됐다.

전날 오후에는 충주·제천의 과수원 2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 농가는 충주 21곳(13㏊), 제천 8곳(7㏊), 음성 2곳(1㏊)으로 늘었다.

의심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도 이어지고 있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과수원은 충주 20곳, 제천 16곳으로 증가했다.

농업기술원은 확진 농가 13곳(7.6㏊)의 사과·배 나무를 땅에 묻었으며 8곳(5.5㏊)의 나무를 매몰 중이다.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적 차원의 매몰 작업이 이뤄진 농가를 제외할 경우 지난해 확진 농가와 피해 면적은 충주 3곳(1.5㏊), 제천 32곳(27.7㏊) 등 총 35곳, 29.3㏊였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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