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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황토마늘, 4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김영순 기자  |  kimdew1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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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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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황토마늘로 대상을 받은 류한우 단양군수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 ‘단양황토마늘’이 4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단양군은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황토마늘이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양황토마늘은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표본 추출해 인지도·선호도·만족도·신뢰도·충성도(재구매력) 등 5개 항목과 소비자 설문조사 등으로 결정되는 이 상을 4회 연속 수상함으로써 국가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 했다.

24절기상 하지(夏至)를 전후해 수확하는 단양황토마늘은 한지형 작물로 큰 일교차의 석회암 지대에서 재배돼 조직이 단단하고 맛과 향도 뛰어나다.

항암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알리신 성분이 일반 마늘보다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단양황토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됐다.

군은 단양황토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여억 원을 투자해 생산기반을 지원하는 등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수확량의 10% 정도를 수매하는 등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한 유통 및 판매도 지원하고 있다.

생산 농가의 판로 촉진을 위한 마늘축제도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마늘축제는 다음달 12∼14일 단양읍 생태체육공원에서 ‘지금까지 이런 마늘은 없었다! 마눌아! 부탁해’를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와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류한우 군수는 “단양황토마늘은 명실상부 단양의 자부심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라며 “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폭도 넓혀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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