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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청주·충주·진천·음성 '대기관리권역'에 포함"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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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0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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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은 4일 충북 청주시와 충주시, 진천·음성군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변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대기관리권역안을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권, 동남권, 남부권으로 대기관리권역을 확대 설정할 계획이다.

중부권에는 충북 4개 시·군을 비롯해 충남 14곳, 전북 4곳, 대전, 세종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지역별 기여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오염물질 배출량과 대기질을 고려해 권역을 설정했다.

이번 대기관리권역안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입법예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17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충북 지자체·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내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 특별법이 시행되면 권역 내 일정 배출량 이상 사업장에 대해 오염물질 총량관리가 시행된다.

총량관리 사업장은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을 초과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이에 따라 도내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변 의원은 “대기관리권역특별법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부와 청주시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청주시는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배출원별 맞춤 관리를 하는 한편, 특별법 시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실시계획 마련을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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