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가요계의 중심에서 오래오래 활동하는 신화가 되겠습니다."

그룹 신화가 4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 화제다.

신화는 5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신인 같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총 11곡이 담긴 신화의 10집 음반에는 신화의 멤버 6명이 모두 작사ㆍ작곡 및 디렉팅에 참여했다. 여기에 작곡가 윤일상과 김도현,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과 아지아틱스 등도 함께 참여했다.

신화 10집의 타이틀 곡은 신화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인 일렉트로니카이다.

이민우는 컴백 음반에 대해 “신화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4주년 기념을 겸한 컴백 공연을 갖는다.

신화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화 컴백 반갑다” “신화 컴백 기대된다” “신화 컴백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