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강내면사무소(면장 박동규) 전 직원이 17일 오전 5시 30분 출근해 관내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펼쳤다.

강내면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체납세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징수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전 직원이 조를 나눠 마을별로 면 전체를 조사한 결과 차량 11대(체납액 53건 약 62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강내면은 향후에도 새벽과 밤 시간대를 이용, 지속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체납세금 징수에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