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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라더 골프아카데미] ⑧벙커 탈출필 미켈슨, 벙커 샷 플레이 교과서
클럽 페이스 30∼40도 오픈 상태
빠른 스윙보다 큰 스윙이 관건
하이 피니쉬로 몸 회전 시킨다
김형주 기자  |  hjkim85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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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8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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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이 코스에서 직면하는 큰 위기 요소 중 하나는 벙커다. 그린 주변 숏 게임은 업앤다운에 성공하지만 해저드 지역 벙커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무엇이 다르기에 골퍼들이 벙커에서 애를 먹는 것인가. 우선 벙커 샷은 모래에 놓여진 공을 띄워야 한다. 그리고 클럽을 모래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그래서 테크닉이 보통 숏 게임과는 다르다.

벙커안 모래의 상황에 따라 샷을 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기를 알려주겠다.

세계에서 가장 벙커 플레이를 잘 하는 선수로 필 미켈슨을 꼽는다. 이 선수는 다음과 같은 테크닉을 구사한다.

우선 공 위치는 가운데 보다 앞쪽으로 놓아둔다. 그리고 클럽 페이스를 30도에서 40도 오픈 시킨 상태에서 그립을 잡는다. 클럽 페이스를 오픈 시켜줌으로써 바운스 활용을 극대화 할수 있다.

클럽 헤드는 공의 3인치 정도 뒤에 놓아둔다. 그 정도 위치가 임팩트 때 클럽이 임팩트에 진입 할 부분이다. 샤프트 각은 일자로 만들어 주거나 타깃 방향보다 좀 더 뒤로 잡아준다.

이제 셋업 자세를 하고 모래를 뚫고 나가기 위해 빠른 스윙 보다는 큰 스윙을 만들어 주는 게 관건이다.

그 다음은 클럽 헤드가 볼 뒤쪽으로 파고들어가게 한다. 이어 중간에 스윙을 멈추지 말고 스윙 스피드 또한 줄이지 말아야한다. 마지막으로 하이 피니쉬가 만들어 지도록 끝까지 몸을 회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와같이 벙커샷 기본기만 지켜준다면 수월하게 벙커에서 탈출 할 수 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쁜 생각이다. 공 머리를 쳐 그린을 넘기거나 뒷 땅을 치거나 하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그러면 생각한 샷이 나오기 마련이다.

벙커샷을 포함 한 모든 샷에서 실천 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내가 어떤 샷을 할 것 인지 그림을 그린 다음 샷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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