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2019학년도 입시를 최종 마감한 결과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4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올해 정원 내 1107명 모집에 전원이 등록해 2016학년도부터 2019학년도 입시까지 4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2019학년도 입학생은 정원내·외, 계약학과, 전공심화과정을 포함해 30개 학과 1295명이 입학했다.

충북보건과학대가 4년 연속 등록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취업률이 72%로 충북도내 4년제, 전문대학 전체를 포함해 부동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보건계열 국가시험 결과 치위생과와 치기공과가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이념을 실현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승한 입학실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대학,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고숙련일학습병행제사업 선정 등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양성과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특성화 돼 있는 것이 충북보건과학대 입시 경쟁력의 최고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