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특히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매우 우수'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조직운영과 사업운영 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했다.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충북 경제목표, 충북지식재산 진흥계획에 부합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한점과 지역정책을 감안한 충북 6대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역간 지식재산 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특허상담, 원스톱 서비스 구현을 위한 지역유관기관 및 협의체와의 연계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사업운영에 있어서는 고객 니즈형 프로세스와 맞춤형 지원 등의 자체 프로세스를 이용해 대상기업과 소통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매우우수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었던 것은 센터의 노력뿐만 아니라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지역 지식재산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