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충북대학교가 개신문화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임교원 워크숍을 연 가운데 김수갑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27일 개신문화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신임교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신임교원들에게 대학 조직, 학사운영, 학생지도 및 복무 등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 간 친목과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신임교원 22명과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본부 과(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임교원들에게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사무국, 산학협력단, 입학본부, 취업지원본부, 창의융합교육본부, 도서관 등 주요부서의 업무에 관해 설명했으며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교수학습법과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김수갑 총장은 “새로운 개신가족이 된 교수님들을 다시 한 번 환영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수님들이 학교에 조금 더 빠르게 적응하길 바란다”며 “충북대는 교육환경 및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교수님들도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연구 역량 높이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