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호(오른쪽)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25일 취임식에서 유주현 총학생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4대 송승호 총장 취임식이 25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특별한 행사없이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주성학원 박재택 이사장이 송승호 총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신임 총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송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의 이념을 계속 계승해 교육의 만족과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며 "교직원 및 학생들과 소통하고 합력해 전임 박용석 총장이 일구어놓은 대학발전의 기초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임기는 2023년 2월 8일까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