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사회
충북 택시요금 6년 만에 오를 듯…인상률 28일 확정시내버스 요금도 6월께 오를 듯…용역 결과 내달 초 나와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0  19:02: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다음 달부터 충북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내버스 요금도 이르면 6월께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한층 빠듯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및 요율 조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달 도정조정위원회와 물가대책분과위원회를 거쳐 택시요금 13.2% 인상안을 마련했다.

인상안의 핵심 내용은 2㎞ 기본요금을 현재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리는 것이다.

시속 15㎞ 이하로 운행할 때 34초마다 100원씩 올라가는 시간 요금은 지금과 같지만 100원당 거리요금은 143m에서 137m로 짧아진다.

경제정책심의위가 이 안을 확정하면 시·군별 시간·거리 요금 조정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2013년 이후 6년 만에 택시요금이 오르는 것이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 가능성도 크다.

충북도는 작년 초 시내버스·농어촌버스 요금을 올려 달라는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청을 받았다.

이 조합은 청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을 현재 1천300원에서 1천740원으로 33.8% 올려달라고 건의했다.

충주·제천시 등 도농 통합지역은 1천880원으로 44.6%, 군 지역은 2천310원으로 77.7% 인상해 달라고 했다.

도내 시내버스 요금은 2014년 1월 인상된 후 그대로 유지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시내버스·농어촌버스 요율 조정 적정 검증 용역을 발주했다. 결과는 다음 달 초 나올 예정이다.

도는 이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도정조정위, 물가대책분과위, 경제정책심의위를 거쳐 버스요금 인상 여부와 인상 폭 등을 결정할 참이다.

도 관계자는 "운송 원가나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버스 업체의 경영 위기를 개선하려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인상률은 용역 검토 후 관련 절차를 밟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승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