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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추진사업비 12억원 투입… 밭작물 자급률 확대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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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2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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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올해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벼 재배농가의 쌀 생산량 조절과 밭작물 자급률 확대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참여 농지 또는 벼를 재배한 농업인은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 가운데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휴경농지도 신청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기준은 재배작목에 따라 재배면적 1㏊당 사료용 벼 등 조사료는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 콩·녹두·팥 등 두류작물은 325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조사료는 30만원, 두류는 45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관련기관의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각 농가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논 타작물 재배로 생산된 콩은 정부가 전량 수매하며 조사료는 축협·축산 단체 등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타작물 전환 농가에 우선적으로 농기계를 임대해 줄 계획이다.

단 대량생산에 따른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무·배추·고추·대파 등 4개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5ha 이상 타작물을 신규로 전환하는 집단화 단지에는 장비·농기계·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이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효과성 높은 농정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개별 농가의 경우 오는 6월28일, 단지조성 단체는 오는 4월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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