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정치ㆍ행정
이시종 지사 "강호축 어젠다 확산, 올해 최대 성과"2018년 10대 도정 성과 꼽아… 내년 본격 추진 기대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27  18:47: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도청 기자실에서 2018년 도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7일 올해 도정의 최대 성과로 ‘강호축(강원~충청~호남) 어젠다 확산’을 꼽았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호축을 비롯한 올해 도정 10대 성과와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강호축 개발 주장을 2014년부터 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올해 갑자기 사람들 입에 회자되기 시작했다”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도 이것을 받아들이고 적극 힘을 실어줘서 강호축이 우리나라 균형발전의 대표적 어젠다로 자리를 굳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도 강호축 관련 사업들이 반영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강호축을 통해 충북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원~충청~호남지역을 일컫는 ‘강호축’은 반세기 동안 경부축에 비해 발전이 더뎠던 이 지역을 개발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사용되고 있다.

충북도는 강호축 개발의 선결 과제로 강원~호남 교통망 연결을 위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꼽고 있다.

이 사업은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신청해 놓은 상태다.

예타 면제 가능성에 대해 이 지사는 “우리가 충북선 철도 고속화와 중부고속도로 확장 2개 사업을 신청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저도 전혀 모른다”며 “다만 강호축 발전에 기여할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꼭 좀 (예타 면제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로 강호축 개발의 길이 열리면 강원·호남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백두대간 관광벨트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이 밖에 SK하이닉스 M15공장 준공과 8조4740억원 투자유치 등 경제 성장 요인과 청주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수소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 개최·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또 △전국 최초 행복결혼공제 등 충북특화형 일자리 창출 △단양보건의료원 건립 정부예산 확보 △전국장애인체전 2위·전국체전 6년 연속 한자릿수 순위(8위) 달성 △충북교통방송국 설립 등 사상 최대 정부예산(5조4539억원) 확보 △정부합동평가 7년 연속 우수 등 각종 평가 최상위권 달성도 올해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올해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아쉬움도 많았지만,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 덕분에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강호축 본격 개발, 일등경제 충북 실현, ‘젊음 있는 충북’,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산업 선점, 균형발전 등에 방점을 찍고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승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