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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2019년 신년화두 '강호대륙'"강호축 개발로 충북이 유라시아 대륙 뻗어 나갈 것"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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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3  2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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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축 발전계획.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화두로 '강호대륙(江湖大陸)'을 발표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강호대륙'은 '강호축을 개발해 충북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간다'는 의미로 충북선철도 고속화로 강호선을 완성해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대륙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호축은 그동안 경부축 중심의 국토개발 정책으로 소외됐지만 성장 잠재력을 풍부한 강원과 충청, 호남을 고속화철도로 연결하고 여기에 4차 산업혁명기술을 도입한 첨단산업 개발과 백두대간 국민쉼터를 조성하는 초광역 국가발전 전략이다.

강호축은 이 지사가 지난 2014년 처음 사용한 이후 충북을 중심으로 한 강원·충청·호남 8개 시도가 강호축 구상 실현에 주력해 왔다.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낮은 인구밀도 저개발지역이 많아 경제성(B/C)을 확보하지 못해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예타면제 사업에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을 1순위로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지사는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면제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며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면제를 통해 2019년을 '강호대륙'의 큰 뜻을 이루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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