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018 충북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부상으로 600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사1일손봉사 실적 △나눔·봉사·배려실천의 정성평가 부분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830여명에 달하는 봉사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인력난 해소에 그치지 않고 나눔과 봉사의 지역사회 조성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내년에도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하는 단체를 연결해 현장 근로를 전개하는 충북형 일자리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