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충주사과가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농산물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충주사과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충주사과는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의 자연조건에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 지역 전략화 사업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유일의 충주사과나무길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시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수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 최고의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로 충주사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