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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문화특구 활성화 사업 ‘순항’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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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0  2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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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문화특구 조감도. 청주시 제공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지문화특구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일 박물관에 따르면 특구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1년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구분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단기사업으로는 2015년까지 금속활자주조전수교육관 건립, 근현대전시관 건립, 직지소공원을 조성했다.

현재는 중기사업 추진 단계로 전시실 리모델링, 근대인쇄 활판공방 유치, 차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 시민의 쉼터 직지문화공간 조성, 세계기록유산 전시관 운영, 직지문화관 조성,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장기사업은 흥덕초등학교를 매입해 전통문화학교 조성, 기록문화연구소 건립, 무형문화재 장인 전수교육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2019년 직지특구 활성화 주요사업은 대체도로 개설, 근대인쇄 활판공방 유치, 고인쇄박물관 확대 발전방안 연구용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추진 등이다.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은 실시설계 계획 인가 승인을 거쳐 토지?건물에 대한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은 실시설계 계획 인가 승인을 거쳐 토지·건물에 대한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박물관 앞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중로가 폐쇄돼 도로 위계상 대체도로를 확보해야 하므로 기존 10m 도로를 20m로 확장한다.

사업비는 82억 8800만 원이며, 사업 대상지는 운천동 928번지 등 총 8필지로 김숙자소아과에서부터 흥덕초등학교까지 155m이다.

근대인쇄 활판공방 유치는 올해 민간 유치시설 탐색과 기본계획 수립 후 내년에 직지문화특구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고인쇄박물관 확대 발전방안 연구용역비는 8000만 원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쇄박물관 명칭 변경, 특구 활성화 및 확대방안, 4차산업 신규 콘텐츠 개발 등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추진사업은 구루물 아지트 조성, 차 없는 거리 및 완전도로 조성, 디지털 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등이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직지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해 미래지향적 콘텐츠를 강화하고 4차 산업 발굴로 인쇄와 지식정보의 플랫폼인 미래정보지식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지문화특구는 2007년 운천동 866번지 일원 59필지 13만 1288㎡로 청주를 세계기록유산문화의 중심도시 정체성과 기록문화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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