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진우)은 '새로운 출발! New Happiness, NH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해 스마트 'NH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NH커뮤니티 서비스'는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미 2011년 10월 대학생활 도우미 앱 '캠퍼스노트'를 출시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동호회, 동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내가 총무다'는 총무가 애플에서 모임을 개설하고, 회원들이 가입하면 된다.

총무는 등록된 회원들에게 단체 쪽지나 SMS, e-메일 등으로 소식을 쉽게 보내거나 모임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해 중요한 소식을 공지할 수도 있다.

금융거래 기능을 추가해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이를 편집해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는 회원에게도 애플을 통해 SMS, e-메일 등으로 함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간 직거래 모바일 장터인 'NH 사고팔고'는 아나바다나 중고장터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주고 받는 나눔의 장을 제공하고, 농업인이나 중소상인들이 상품을 등록하고 회원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몰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신토불이몰 등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OS(2.2이상)와 아이폰OS(4.1이상)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농협', '커뮤니티' 등으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 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해 3월2일부터 말일까지 '캠퍼스노트'를 이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1만원권 기프티콘, 선착순 10만명에게는 'NH매거진' 쿠폰을 제공하는 '새내기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다양한 'NH커뮤니티 서비스'도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