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면접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면접고사를 진행한 학과(부)는 광고홍보학과, 제약식품공학부,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뷰티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식품영양학과, 임상건강운동학과로 총 9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교직원과 학과별 재학생들이 차량 안내 및 고사 안내를 제공해 면접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적성을 알아보는 개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 응시 학과 소개와 면접 교육 등을 설명해 줘 지원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도 했다. 

서원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찰행정학과, 소방행정학과, 사회복지학부, 호텔외식조리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레저스포츠학과, 패션의류학과, 비전학부의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27일에는 융합디자인학과, 음악과의 실기고사를,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는 사범대학 면접과 실기고사가 실시된다.

합격자는 일반학과 다음달 9일, 사범대학 및 경찰행정학과는 1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원대는 지난달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1543명 모집에 9916명이 지원해 6.43대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