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식경제부의 ‘지역SW융합 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가 제출한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스마트폰을 대중교통 결제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기반 스마트 터치 시스템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기존 영상통화보다 감정 표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영상통신 감성융합 서비스 개발'이다.

도와 도 지식산업진흥원, 지경부 등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이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SW융합 지원 사업’은 지경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국 18개 IT(정보통신)진흥기관이 SW신규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