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798명 모집에 4884명 접수,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응급구조과 13.9대 1, 치위생과가 12.9대 1, 보건행정과 12.4대 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9.6대 1, 방사선과 9.6대 1, 호텔제과음료과 9.1대 1로 나타났다.

강석규 입학처장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하여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식되어 있고,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 되었으며, 3년간 신입생 충원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수시모집 향후 일정은 내달 12~13일 이틀간 면접 및 실기고사를 치르고, 이후 1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 2차 원서접수 기간은 11월6∼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