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인 2018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KIAF는 14개국가 총174개 갤러리가 참가하며 세계미술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이상복 화백도 고도 갤러리의 주요작기로 참가한다.

이상복 화백은 자아와 세계 관계의 본질에 대한 물음으로 작품을 시작하여 '하늘과 땅'을 주제로 작품 발표를 해왔다.

이번 KIAF에서는 '생명의 관계' 작품을 통해 하늘과 땅에 살고 있는 모든 각 개체들의 영적인 생명줄을 회복하여 아름다운 생명체로 연결된 평화의 세계를 표현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그림의 한 폭이 우주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 화백은 지난 20~23일 터키에서 열린 컨템포러리 이스탄불(Contemporary Istanbul) 국제아트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했다.

추상화 화가 이상복 화백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초대 개인전 20회 및 '한중문화교류상', '한국미협이사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이 화백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