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사거리에서 25t 화물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화물차 운전기사 1명이 숨지고 맞은 편 화물차 운전기사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2대의 화물차 중 1대가 신호를 위반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11시1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46)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