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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태풍주의보 해제…"큰 피해 없어"추풍령 순간 최대 풍속 20.3m/s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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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4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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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호 태풍 솔릭 이동 경로.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1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발령됐던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쯤 충북 남부로 진입했던 제19호 태풍 솔릭은 2시간 뒤 단양까지 이동했다.

이후 강릉 등을 거쳐 오전 11시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이날 도내 순간 최대풍속은 추풍령 20.3m/s, 영동 14.1m/s 증평 12m/s, 보은 11.5m/s, 음성 11.2m/s, 청주 8.9 m/s로 관측됐다.

전날부터 누적된 비의 양은 추풍령이 70.8㎜로 가장 많았고, 영동 50㎜, 단양 46.5㎜, 옥천 34㎜, 진천 29.5㎜, 제천 29㎜, 음성, 24.5㎜, 보은 23㎜, 충주 21.1㎜, 괴산 20㎜, 청주 18.5㎜, 증평 16.5㎜다.

태풍관련 피해 신고는 없었다. 다만 제주도에 위치한 충북도교육청 제주수련원 급식소의 창문이 파손돼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항공편도 모두 정상화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 솔릭이 한반도 동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갔다”면서 “태풍의 위력이 한반도 상륙한 뒤 약해져 생각보다는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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