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정치ㆍ행정
이시종, 혁신성장회의서 '강호축 개발' 국가지원 건의김동연 부총리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에 지역현안 설명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8  21:4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이시종 지사 등 시·도지사들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이시종 지사 등 시·도지사들 참석했다.

회의는 국가혁신성장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지사협의회 임시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소득 증가를 통한 ‘소득주도 성장’과 기업 혁신을 통한 ‘공급주도 혁신성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 도입, 기업 친화적 제도와 분위기 마련 등으로 혁신성장을 이끌 동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도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혁신사업 토론시간에는 강호축 개발 등 충북도가 추진하는 혁신사업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강호축은 대한민국의 제2도약을 위한 신성장축”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원주~충주 고속화도로 건설 등을 통한 국토 X자 교통망 구축과 남북교류협력 추진, 백두대간 관광치유벨트 조성 등을 건의했다.

강호축은 기존 경부축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경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충청~호남 지역 개발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이 지사는 또 “수도권 위주의 불균형 성장 극복을 위해 추진된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신규·증설기업 조세감면, 투자기업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대표업종에 대한 R&D 국비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이 밖에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를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김동연 부총리는 “플랫폼 경제와 8대 핵심 선도사업에 내년도 예산 최소 5조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7조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지역숙원사업에도 '지역 중심·중앙 지원' 방식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2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홍종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