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와 중국 하북공정대학 관계자들이 2일 충북대에서 양 대학의 교류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중국 하북공정대학과 양 대학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충북대 오기완 대외협력연구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하북공정대학에서는 여해도(Lyu Haitao, 吕海涛) 부총장, 고영격(Gao Yongge, 高永格) 인사처처장, 조홍우(Zhao Hongyu, 赵鸿瑜) 국제교류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양 교가 국제교류 강화 및 교류범위 확대를 통한 교류 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 중에서도 대학 집중이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대는 하북공정대학과 지난 2월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