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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 6개 바이오 기업과 투자협약지투지바이오 등 오송에 연구소·생산기반 구축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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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3  2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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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투자협약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왼쪽 여섯번째), 이범석 청주시부시장(왼쪽 세번째)이 협약 체결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오송 바이오밸리에 연구소 건립 및 생산기반 구축을 결정한 6개 바이오헬스 혁신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오송에 둥지를 트는 기업은 ㈜지투지바이오, ㈜옵토레인, ㈜바이오프리즘, ㈜정코스, ㈜오스바이오, ㈜리젠케어 등 6개사다.

도는 지난 6월 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연합해 바이오기업투자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업유치 활동에 올인한 결과 한 달 만에 6개사와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지투지바이오는 치매 치료제 개량신약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혁신기업이다.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치매치료제는 먹는 경구제, 붙이는 패치제, 입에 녹이는 붕해제 형태로 환자에게 하루 1~2번 투약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지투지바이오의 개량신약은 주사제 형태로 1개월 이상 약효 지속시간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으로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며 2019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옵토레인은 분자진단기기와 바이오센서, 진단시약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DNA추출부터 분자진단까지 자동화 기술을 구현해 1차병원(의원 및 보건소)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분자진단기기를 개발,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바이오프리즘은 세포·동물실험 CRO(임상시험수탁), 표적항암제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정코스는 화장품 연구·생산 기업으로 자체 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오스바이오는 유기농 메디컬푸드,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유통하는 업체이고, 리젠케어는 창상피복재, 피부질환개선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첨단 바이오인프라가 구축된 오송바이오밸리 입주를 환영한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충북으로 바이오기업을 지속 유치해 '바이오산업의 중심, 충북'의 위상을 더욱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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